임직원 40여명 조팝나무 1800주 심어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잠실한강생태공원 제1주차장 인근의 고수부지에서 식목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이 식목활동에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 40여명이 이틀간 참여해 조팝나무 1800주 가량을 가로 세로 5m*15m 넓이의 부지 두 곳에 심었다. 이 식목활동은 땅 고르기와 묘목심기, 물주기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간 1인 1회, 누적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본사를 중심으로는 사무실 인근의 거리청소, 관내 노인복지관에서의 중식 배식활동, 생태천 가꾸기 및 식목 활동, 장애인의 날 참여 활동 등을 펼쳤다.
여주·제주를 중심으로 한 리조트 부문에서는 지역 아동센터 및 재활원, 보육원, 장애인 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 아동센터 청소 및 쿠키 만들기, 냉면 급식 활동 등을 펼쳤다. 12월에는 김장을 담궈 소외된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관계자는 "CJ그룹의 CSV(Creating Shared Value) 정신을 토대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CSV 및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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