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시행일(11월 6일)을 앞두고 전국 자영알뜰주유소 관계자들이 모였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자영알뜰사업자, 자영알뜰협회장, 자영알뜰지역협의체 대표, 석유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류세 인하 정책 배경, 가격 인하 효과, 이에 따른 주유소 현장의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석유공사와 자영알뜰사업자들은 "정책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하된 유류세를 주유소 판매가격에 최대한 신속하게 반영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석유공사는 유류세 시행 이후 예상되는 유류 주문 폭주에 대한 수송 대책 등 후속조치에 유류 공급사와 긴밀히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