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2018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 올해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를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는 총 19건의 발표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최신 선진기술 동향과 미래기술 전망을 공유한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3D프린팅, 자동측량, BIM 플랫폼 등 스마트건설 기술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최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건설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희망자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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