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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3.14달러…OPEC 원유 생산 증가

  • 송고 2018.11.03 09:29 | 수정 2018.11.03 09:2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美, 이란산 석유수입 허용 방침…2019년 공급 초과 예상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이란산 석유수입 허용 방침,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생산량 증가, 달러화 강세가 석유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단, 미국 내 원유시추기 수 증가 소식은 유가 하락폭 제한 요소로 작용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63.14달러를 나타냈다.

런던거래소(ICE)에서 유통된 브렌트(Brent)유는 배럴당 0.06달러 낮아진 72.83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71.67달러를 보였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정부는 對이란 석유부문 등 제재 발효(11월5일)를 앞두고 8개국에 대해 일정량의 이란산 석유 수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향후 180일 동안 8개국 중 2개국은 이란산 석유수입을 완전 중단하고, 6개국은 상당량 감축된 수준에서 수입하는 조건이다.

미 국무부는 "사우디의 원유 공급 협조, 2019년 공급 초과 예상으로 이란發 공급차질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란 제재로 인한 유가 상승 등 부정적 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0월 OPEC 15개국의 원유생산량이 전월보다 39만 b/d 증가한 3331만 b/d를 기록,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는 전일대비 0.28% 상승한 96.54를 나타냈다.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기준 미국 내 원유시추기 수는 전주대비 1기 감소한 874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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