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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4027억달러…달러 강세에 '반락'

  • 송고 2018.11.05 10:35 | 수정 2018.11.05 10:32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달러 2.2%↑…외화자산 달러 환산 금액 감소에 기인

전월比 2억5000만달러 감소, 예치금 가장 많이 줄어

미국 달러화 강세로 국내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반락했다. ⓒ 한국은행

미국 달러화 강세로 국내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반락했다. ⓒ 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 9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소폭 감소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27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억5000만달러 줄었다.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을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난달 미 달러화가 2.2% 상승한 반면 유로화는 2.5%, 파운드화는 2.8%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유가증권이 3757억8000만달러로 1억5000만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67억1000만달러로 4억4000만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인 SDR는 34억6000만달러로 5000만달러 줄었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리인 IMF 포지션은 20억달러로 9000만달러 늘었고,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9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3조870억달러), 2위 일본(1조2597억달러), 3위 스위스(8025억달러), 4위 사우디아라비아(5072억달러), 5위 대만(4604억달러), 6위 러시아(4592억달러), 7위 홍콩(4264억달러), 8위 한국(4030억달러), 9위 인도(4005억달러), 10위 브라질(3807억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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