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4.8℃
코스피 2,587.98 46.72(-1.77%)
코스닥 841.95 13.7(-1.6%)
USD$ 1384.7 4.7
EUR€ 1473.3 4.3
JPY¥ 897.0 4.4
CNY¥ 191.0 0.7
BTC 91,651,000 411,000(0.45%)
ETH 4,406,000 53,000(-1.19%)
XRP 718.1 16.7(-2.27%)
BCH 689,900 9,200(-1.32%)
EOS 1,103 14(1.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텍-엑손모빌,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공동연구 추진

  • 송고 2018.11.05 15:52 | 수정 2018.11.05 15:4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009년 공동연구협약 체결…에너지 분야 응용기술 연구위해 연장

엑손모빌과 포스텍이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본연구협약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완균 포스텍 부총장과 마이클 커비 엑손모빌 연구센터 전략리서치매니저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포스텍]

엑손모빌과 포스텍이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본연구협약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완균 포스텍 부총장과 마이클 커비 엑손모빌 연구센터 전략리서치매니저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POSTECH)이 미국의 석유화학기업 엑손모빌(Exxon Mobil)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공동연구를 지속한다.

포스텍은 5일 포스텍과 엑손모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본연구협약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09년 2월 10년간 석유,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포괄적 기본연구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공동연구개발은 올해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028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새롭게 협약이 진행되면서 엑손모빌 측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포함하는 에너지 분야로 연구 분야를 확장했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이번 공동연구협약 확대는 지난 10년간 포스텍과 엑손모빌이 구축한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기반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라함 도즈 엑손모빌 한국지사장은 "포스텍과 공동연구는 한국 과학기관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엑손모빌의 기업적 책무의 일환"이라며 "지난 40년간 한국 LNG 수입, 해양구조물, 윤활유, 화학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마이클 커비 엑손모빌 연구센터 전략리서치매니저는 "지난 10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포스텍과 소재공학에 대한 공감이 충분했던 만큼 에너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응용기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7.98 46.72(-1.7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3:56

91,651,000

▲ 411,000 (0.45%)

빗썸

04.19 13:56

91,528,000

▲ 459,000 (0.5%)

코빗

04.19 13:56

91,634,000

▲ 509,000 (0.5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