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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홈택배 서비스 시작

  • 송고 2018.11.05 18:49 | 수정 2018.11.05 18: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편의점 택배 전문회사 'CU포스트(post)'가 5일부터 홈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지정하면 홈택배 전담 기사가 방문해 물건을 수거해 가까운 CU에 택배를 접수하고 이후 CJ대한통운에서 도착지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용을 원할시 CU포스트 홈페이지 내 홈택배 메뉴에서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와 주소만 등록하면 된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4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통 1~2일 기다려야 하는 일반 방문 택배와 달리 CU포스트 홈택배 서비스는 접수 당일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CU포스트가 홈택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편의점이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물류 거점으로서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는 전체 편의점의 약 95%가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택배 물동량은 2011년 585만 건에서 2015년 1237만 건으로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물동량을 약 2000만 건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준호 BGF포스트 마케팅팀장은 "보다 빠르고 간편한 택배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날로 높아지며 편의점 택배 이용 고객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U를 거점으로 한 홈택배 서비스를 활성화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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