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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회의 하루 앞…폴더블폰 윤곽 공개

뉴 빅스비로 AI 생태계 확장 노력…AI스피커 갤럭시홈도 공개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11-06 08:46

▲ ⓒ삼성모바일 페이스북캡쳐
폴더블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삼성전자 차세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7~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폰 일부 사양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플랫폼인 빅스비의 비전과 AI 스피커 갤럭시홈도 소개될 전망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 정의석 무선사업부 부사장, 정재연 무선사업부 서비스보안기술그룹 상무, 대그 키틀로스 비브랩스 CEO, 아담 샤이어 비브랩스 CTO(최고기술책임자)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자사 로고를 반으로 접은 형태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SDC에서 폴더블폰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퍼런스에서는 내년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최종 폼팩터 형태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폴더블폰을 위한 OS(운영체제)와 UI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폴더블폰은 내년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또는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이 제품은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 접으면 스마트폰 경험, 펼치면 태블릿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8월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던 삼성전자 첫 AI 스피커 '갤럭시홈'도 이 자리에서 정식 공개된다. 이 제품은 새로워진 빅스비를 탑재하고 삼성 스마트폰, 가전과 연동돼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이 콘퍼런스에서 갤럭시홈의 세부 사양과 출시일, 가격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삼성페이, 삼성헬스, 삼성 덱스, AR 이모지, 삼성 녹스 등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