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2,896,000 167,000(-0.18%)
ETH 4,545,000 5,000(-0.11%)
XRP 761.3 14.7(-1.89%)
BCH 687,700 13,500(-1.93%)
EOS 1,227 22(1.8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코켐텍, 그룹 이차전지 소재 성장 수혜-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8.11.06 08:57 | 수정 2018.11.06 08: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제조업체로서 연 1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갖게 됐다"며 "올해는 1만2000톤의 증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에 연 2만4000톤의 생산 능력이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까지 연 6만4000톤까지 증설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음극재가 동사 성장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증설로 인해 음극재 관련 매출 성장이 본격화 돼 2020년에는 동사 매출의 15% 이상 비중을 차지하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그룹 성장의 한축을 이차전지 소재 부문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극재와 음극재, 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 17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는 지난 8월 호주 자원개발업체로부터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리튬 염호 채굴권을 확보함으로써 2021년부터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추출해 포스코ESM에서 생산하는 양극재에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포스코ESM는 연 9000톤에서 2022년까지 6만2000톤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기술개발, 생산, 영업, 밸류체인 확대 등에서 시너지가 예상됨에 따라 동사와 포스코 ESM 의 합병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통합 되면 동사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업체로 거듭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14

92,896,000

▼ 167,000 (0.18%)

빗썸

04.26 05:14

92,895,000

▼ 18,000 (0.02%)

코빗

04.26 05:14

92,867,000

▼ 1,566,000 (1.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