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0일 17:0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우리말로 아발론 소개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대표 "공식행사서 쭉…"

"고객에게 친근감 한국말 배우는 중 현재 중급 단계"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첫 선…연비 16.6km·가격 4660만원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8-11-06 13:09

▲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대표 ⓒ

토요타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의 하이브리드 모델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6일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이날 오전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아발론 하이브리드 미디어 론칭 행사에 참석한 타케무라 노부유키(50) 토요타코리아 대표는 향상된 한국말을 선보이며 신차 소개에 나섰다.

노부유키 대표는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에 대해 “한국 고객 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풀사이즈 세단 하이브리드를 도입했다”며 “지난해 가을 선보인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올 초 프리우스C에 이어 오늘 선보이는 아발론 하이브리드까지 토요타코리아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희는 (앞으로) 하이브리드 브랜드의 핵심 (역량)을 쌓아 독자 브랜드 포지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토요타코리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노부유키 대표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저는) 올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결과 2곳의 서비스센터를 신설했고 내년엔 4곳을 추가 신설해 고객이 더 편리한 토요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부유키 대표는 그러면서 “토요타코리아가 고객 제일의 자세를 견지하고 안전, 안심, 신뢰를 바탕에 둔 서비스 질 향상에도 주력하겠다”며 “차량 품질과 품격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자동차 기본 성능을 확실히 간파해 새로운 역사의 한걸음을 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부유키는 대표는 지난 1월 한국토요타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1990년 토요타에 입사해 해외시장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한 그는 최근까지 중동·아프리카 마케팅을 담당했다.

그는 한국토요타 신임 사장에 임명된 이후 신차 론칭 등 주요 행사에서 한국말을 사용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노부유키 대표는 부임 초기와 달리 이날 향상된 한국말을 선보이며 또다른 관심거리는 선사했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고객에게 더욱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공식행사에서 쭉 한국말을 쓰고 있다”며 “지금도 한국말을 배우는 중인데 현재는 중급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아발론 하이브리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5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풀 LED 헤드램프와 대형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론의 저중심 스탠스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6.6km/L를 실현했고 가격은 4660만원으로 책정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아발론 하이브리드 연간 1000대 이상의 판매목표를 세우고 하이브리드 강자 면모를 이어갈 방침이다.
▲ 6일 출시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