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미국 중간선거 이슈로 상승 출발해 장 중 2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3%) 오른 2100.47을 기록했다. 2100선 회복은 10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0.70포인트(0.03%) 오른 2090.32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가 2100 회복에 성공했다.
미국 중간선거일인 6일(현지시간) 열린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6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3%), 나스닥 지수(0.64%)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민주당의 하원 승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8억원을, 개인은 13억원어치 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한때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164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43%)와 셀트리온(0.21%) 등은 오르고 삼성전자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화학(-0.43%)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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