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플레그쉽 스토어 오픈…소매점 판매 개시
중국 담배 공사 '후베이중연유한책임공사(China Tobacco Hubei Industrial Co., Ltd.)'가 궐련형 전자담배 'MOK & COO(모크앤드쿠우)'를 들고 한국 시장에 침투한다.
후베이중연유한책임공사는 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MOK 플랙십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분리형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MOK는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노멀 모드와 더블 모드 두가지 모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노멀 모드의 경우 더 많은 흡연 횟수를 제공하며 더블 모드는 1회 충전으로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MOK & COO는 일반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담뱃잎의 배열이 랜덤하게 돼 있다. 담배 스틱의 길이가 56㎜, 지름이 7.7㎜로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뱃잎의 함량이 늘어나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또 독창적인 형태의 10개비들이 미니 팩으로 구성, 일일 사용량에 맞춰 휴대가 간편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 담배 스틱 브랜드인 MOK & COO는 10월 말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며 내년 초에는 유럽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면세점에도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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