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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GS칼텍스 MFC 설비 에너지 설계진단 맡아

  • 송고 2018.11.07 15:22 | 수정 2018.11.07 15:2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반영 효율 향상 목표"

GS칼텍스가 신규 건설 예정인 MFC(Mixed Feed Craker) 공장에 대한 에너지 설계진단을 한국에너지공단이 맡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GS칼텍스의 MFC 설비 공사 관련 에너지 설계진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MFC는 나프타 등을 분해해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에틸렌·프로필렌 등 올레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다.

GS칼텍스는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에틸렌 70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하는 MFC공장을 내년부터 건설해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에너지 설계진단에 나선 이유는 공장 설계에 에너지절감 아이디어를 반영해 선제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이루기 위한 조치다.

앞서 에너지공단은 GS칼텍스 여수사업장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5년간 7건의 에너지진단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에틸렌 공장을 비롯해 정유·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다수의 에너지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진단을 맡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원료비를 제외한 생산비용의 상당부분이 에너지 비용인 MFC 설비 특성상 원단위 향상이 기업 경쟁력 제고에 중요하다"며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공단의 에너지 설계 진단을 통해 얻는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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