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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7일) 이슈 종합] 호재 끝 내년 바라보는 주식시장, 현대카드 인력 감축…"구조조정 아니다", "연말 대목 부럽지 않네"…유통가 '함박웃음'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11-07 20:29

■ 호재 끝 내년 바라보는 주식시장
미국 중간 선거 이슈로 코스피가 장 중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호재는 없는 상황이다. 시장의 눈이 내년으로 향하는 가운데 실적과 수급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점차 둔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통상 마찰로 수출에도 타격을 받으면서 주식 시장은 4분기 들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신흥국 증시와 코스피는 올해 고점 대비 20%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내년 코스피 지수는 2013~2015년과 유사해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 현대카드, 인력 감축…"구조조정 아니다"
현대카드가 감축 인원을 확정하면 대상 직원들은 회사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나, 결국은 퇴사를 해야 한다. 7일 한 카드사 노조위원장은 최근 카드사들의 인력조정과 관련해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는 노동조합이 없는 회사"라는 점을 주목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 상반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경영체질 개선 컨설팅 작업을 통해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을 포함해 총 400명의 인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안을 제시받았다. 감축 규모는 현대카드에서 200명,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00명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와 디지털을 제외한 나머지 부서가 대상이다. 올 상반기 기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정규직 규모는 1775명, 1855명, 469명이다.

■ "연말 대목 부럽지 않네"…유통가 '함박웃음'
유통업계 대목인 연말을 앞두고 11월 대규모 쇼핑행사로 유통가는 벌써부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해외 쇼핑축제에 맞대응을 벌이며 진행중인 대대적인 쇼핑행사들이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마트표 블랙프라이데이'인 '블랙이오'행사로 지난 1~4일까지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2.2%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한우 100억원, 굴비 80만 마리, 계란 30만판 등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 현대중공업 노사, 협상재개에도 의견차 커
현대중공업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노사갈등 문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발주량 증가로 세계 선박 수주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올해 수주 목표 80% 이상을 달성했다.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같은 성과에도 현대중공업은 노사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만큼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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