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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협회, ‘해외진출 보험사 정보공유 활성화 협의회’ 출범

  • 송고 2018.11.08 09:01 | 수정 2018.11.08 08:5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금감원, 해외진출 보험사 현지 애로사항 해소와 현지화 전략 돕기로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와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공동으로 해외진출 보험사 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난 7일 생명보험협회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현지화 역량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금융감독원에서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금융권 해외진출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발족했다.

현재 보험업계는 생보 5개사 및 손보 7개사가 총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양 협회는 협의회의 정기적 운영을 통해 보험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해소방안 모색, 진출국가 규제 및 현지 보험시장 관련 정보공유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금융감독원 최성일 부원장보,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생·손보협회, 12개 보험사의 해외진출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보험연구원 조용운 연구위원은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보험시장의 현황과 우리 보험사의 베트남 진출전략에 대해 제안했다.

최성일 부원장보는 “국내 보험산업의 시장포화 등을 감안할 때 해외시장 개척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고 협의회가 보험사의 해외진출 성과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각 금융업권에서 이와 같은 자발적인 협의체가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진출과 관련된 보험사의 건의사항 등은 해당국가의 금융당국 등과 협의하고 조정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감독당국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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