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사업 이익 급증…발전·유통 자회사 전반적 실적 호전
㈜GS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8096억원, 영업이익 6914억원, 당기순이익 3512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3.7% 증가, 영업이익 39.2% 증가, 당기순이익은 35.7% 증가한 수치다.
GS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호전은 GS칼텍스의 파라자일렌(PX) 마진 상승으로 석유화학사업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발전 자회사들 및 유통 자회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GS의 올해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13조8471억원, 영업이익 1조8151억원, 당기순이익 84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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