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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화학영업 전문가, 독수리야구단 대표 되다

PVC 영업 임원 출신 박정규 전무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내정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1-09 09:42

▲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한화그룹은 한화이글스 박정규 상무(사업본부장)를 전무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줄곧 한화에 몸담아왔다.

그는 2010년부터 4년간 한화케미칼 PVC(폴리염화비닐) 영업팀장, 2013년부터 3년간 PVC 영업담당 임원과 업무지원부문장을 지낸 화학제품 마케팅 전문가 출신이다.

이후 그는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야구 현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6년 11월부터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산업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 대표 내정자는 오는 12일 한화이글스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인사는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구단의 변화와 개선을 가속화하고 젊고 강한 혁신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한화이글스를 이끌어 온 김신연 대표이사는 "세대교체를 통한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용퇴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