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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신용서포터즈 출범…장기소액연체자 지원 확대

  • 송고 2018.11.09 16:23 | 수정 2018.11.09 16:1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강북·노원·성북구 시작으로 서울지역 다른 지자체로 점차 확대

취약계층에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홍보 및 채무조정 신청 접수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서울 다동 소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캠코 천경미 이사,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서울 다동 소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캠코 천경미 이사,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서울 다동 소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캠코 천경미 가계지원본부장,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복지상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처음 출범한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의 홍보와 신청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들의 신청 제고를 위해 강북·노원·성북구 등과 함께 출범하게 됐다.

캠코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2019년 2월말까지 재기 의지가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채무자가 없도록 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이들의 신청 접수를 돕는 등의 활동을 캠코와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시작한 신용서포터즈를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지역 내 신용회복지원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지원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캠코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을 위해 2017년말 국민행복기금 내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 약 30만명에 대한 추심 중단과 재산이 없는 보증인 약 25만명에 대한 채무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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