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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분기 영업익 4.1%↓…트레이더스 '성장'

트레이더스 매출·영업익 각각 30.9%, 65.5% 증가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8-11-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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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4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1%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272억원으로 13.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944억원으로 49.0% 줄었다.

사업부별로는 할인점 이마트의 3분기 매출이 3조15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780억원으로 7.7% 감소했다.

이마트 측은 추석 명절이 지난해에는 10월이었으나 올해는 9월인 점이 반영돼 시점 차이로 작년보다 3분기 오프라인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대형마트 실적은 주춤했지만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성장세를 보였다.

트레이더스 3분기 매출은 53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9%,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65.5%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5%로 집계됐다.

온라인 이마트몰은 추석 공휴일 영향과 판촉비 증가 등으로 같은 기간 매출은 1.6% 감소했으며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 관계자는 "트레이더스가 외형성장을 지속해 성장하고 이마트몰은 추석 공휴일 영향 등으로 인해 증가율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