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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스마트홈, 미국 시장 진출 시 보안·호환성 중요"

  • 송고 2018.11.11 11:00 | 수정 2018.11.13 08:34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국제 호환성 확보 위해 글로벌 표준화 동향 살펴야"

관련 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18.5% 성장 전망

국내 스마트홈 기업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려면 보안과 호환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미국 스마트홈 소비자 트렌드와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 스마트홈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음성인식 기술의 빠른 적응,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 제품의 상호 운용성, 경험보다 가격 등으로 나타났다.

박소영 KITA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우리 스마트홈 제품·서비스의 국제 호환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표준화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스마트홈 시장은 세계 1위로 42.1%의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 있으며 보급률과 구매의향도 높다. 특히 실내외 보안 카메라, 연기감지 센서, 스마트 알람, 스마트 도어락 등 스마트홈 보안 이용 가구는 지난해 1800만 가구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까지 연평균 18.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KITA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의 75%가 기존에 보유한 스마트홈 디바이스와 호환 가능한 제품을 선호한다"며 "특히 홈게이트웨이로 주로 이용되는 AI 스마트 스피커는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보급률이 높은 만큼 이들 제품과의 호환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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