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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현장 감식 시작

  • 송고 2018.11.10 14:04 | 수정 2018.11.11 09: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감식이 10일 시작됐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감식이 10일 시작됐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감식이 10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시작된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장을 발굴해 발화 지점과 원인을 찾기 위해 증거물을 수집하는 것이 주된 감식 내용이 될 것"이라며 "수집한 증거물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며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 3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시원 301호 거주자는 9일 새벽 자신의 방에 전기난로를 켜두고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불이 붙어 있었고, 이불로 불을 끄려 했으나 오히려 불이 번져 탈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301호 전기난로에서 처음 불이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난로와 주변에 놓여 있던 물건들을 확보하고 방의 구조 등을 살피고 있다.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난로에서 불이 났는지, 전기난로 곁에 둔 물건에 불이 붙었는지 등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들을 분석해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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