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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한화케미칼 "에틸렌·PE·PVC 주력제품 4Q 약세 전망"

  • 송고 2018.11.13 15:11 | 수정 2018.11.13 15:0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한화케미칼은 13일 개최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에틸렌의 경우 일부 PE 생산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을 통해 에틸렌 판매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PE에 대해서는 "미국산 신증설 물량의 비 중국시장 유입으로 공급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 및 남미 시장의 환율 불안정과 수요 약세, 연말에 따른 구매 둔화 영향으로 시황은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PVC에 대해 "인도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중국 PVC 수요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PVC의 연말 재고감축을 위한 수출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분기 동북아 지역의 PVC 가격은 약보합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가성소다는 인도의 BIS 등록 이슈로 인해 인도양 수출이 막힘에 따라 동남아향 스팟 수출 집중으로 시장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라며 "국제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도 가성소다 수요처들이 인도 정부에 BIS 등록 유예 요청을 함에 따라 인도 정부가 이를 승인하면 연말 이전에 수입 정상화 및 국제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TDI에 대해 "옌타이 완화가 4분기 내에 공장 가동을 할 것으로 발표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4분기 전반적으로 완화의 신설물량 출하 영향으로 TDI 시황은 지속적 약세가 이어지고, 물량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되면 그 이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폴리실리콘은 하반기 웨이퍼 업체들의 조기 정기보수 및 감산 등으로 공급량 축소시키면서 가격 하락에 대해 방어했다"며 "태양광 설치 수요 약세가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4분기까지 중국의 모노 수요 상승이 예상돼 이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 하단을 어느 정도 지지해주고 소폭이나마 가격 반등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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