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건설부문 고른 성장세…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신규 시장 진출 가속화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0% 증가한 11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58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0억원, 296억원으로 각각 423%, 31% 대폭 늘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에도 화학, 건설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누적 기준으로 매출, 영업이익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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