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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전국민 '신용 올리기' 서비스 출시

  • 송고 2018.11.15 14:03 | 수정 2018.11.15 13:5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몇 번 클릭만으로 신용점수 최대 30점 향상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 KCB 올크레딧과 제휴

뱅크샐러드 '신용 올리기' 서비스 이용 화면ⓒ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 '신용 올리기' 서비스 이용 화면ⓒ레이니스트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는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최대 30점까지 신용점수를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신용 올리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 서비스는 앱에 접속한 후 몇 번의 클릭만 거치면 신용점수 향상에 필요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증명 등의 서류가 신용평가사로 자동 제출된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신용등급 확인부터 점수 향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바쁜 일상에서도 빠르게 신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는 과거연체내역, 대출상환여부, 신용카드사용패턴 등과 같은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결정되는데, 예외로 고객이 직접 비금융정보인 통신료납부내역, 연금납부내역, 전년소득 등을 제출할 경우에는 10점에서 30점까지 신용점수를 변동시킬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 점에서 착안, 비금융정보를 뱅크샐러드 앱에 자동으로 연결해 이를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KCB 올크레딧에 전송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신용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로 뱅크샐러드 신용 올리기의 1차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 10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일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566명의 유저들이 신용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서류를 접수했고 총 2만4680점의 점수를 올렸다. 이는 1인 평균 6점 이상의 점수가 높아진 셈이다.

특히 이번 1차 베타 테스트 결과에 눈길을 끄는 점은 뱅크샐러드 앱의 주 타깃인 2030세대의 신용점수가 1만3259점 상승했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신용관리가 어려운 2030세대에게 개인이 직접 신용점수를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의 취지와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뱅크샐러드는 향후 통신료납부내역도 신용 올리기 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들의 신용등급 상승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할 계획이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뱅크샐러드가 신용조회 서비스에 이어 신용 올리기 기능까지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신용등급까지 한 번에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며 국민 신용복지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뱅크샐러드는 첨단화된 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1:1 맞춤형 금융비서 서비스로 보다 편리하게 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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