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844,000 1,567,000(1.58%)
ETH 5,064,000 13,000(0.26%)
XRP 899.3 14.6(1.65%)
BCH 815,800 41,100(5.31%)
EOS 1,515 21(-1.3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하나제약,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 송고 2018.11.15 16:53 | 수정 2018.11.15 16:4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레미마졸람·펜타닐박칼정 등 국내 독점권으로 경쟁력 강화, 주주 정책 고려"

하나제약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 14일까지 6개월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주 가치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 신탁을 결정했다"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높은 수익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주주 여러분의 깊은 신뢰를 통해 상장 기업으로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하나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취급하는 중견 제약사로 특히 마취 및 통증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60여 품목에 달하는 처방의약품의 연계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나제약의 혁신 마취제 '레미마졸람'은 국내 임상 3상을 마무리했고 결과보고서(CSR)의 리뷰를 진행한 후 2019년 중에 품목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독일의 헬름AG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박칼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국내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제약은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마취 및 통증 분야를 중심으로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지속 성장 가능한 로드맵을 구축했다"며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서 경영의 투명성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2:47

100,844,000

▲ 1,567,000 (1.58%)

빗썸

03.29 02:47

100,643,000

▲ 1,621,000 (1.64%)

코빗

03.29 02:47

100,711,000

▲ 1,603,000 (1.6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