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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시민사회발전 위해 'NGO 인턴십' 13년째 후원

  • 송고 2018.11.15 17:17 | 수정 2018.11.15 17:12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젊은 시민사회 리더 양성…2006년부터 '씨티-경희대 NGO' 운영

지난 12년 동안 1133명 학생 835개 NGO단체서 시민단체 경험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박영국 경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박영국 경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경희대학교와 '제1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 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 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학생들에게 NGO에서의 직접적인 업무 경험과 사회참여를 통한 시민의식, 공공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차세대 사회적 리더를 양성해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참여 NGO단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수행은 물론 향후 전문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올해도 80명의 대학(원)생들이 인턴으로 선발돼, 전국에 위치한 70여 NGO에서 상근 인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턴 참가자들은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오는 12월17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약 8주간의 활동을 통해 NGO의 비전과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된다.

더불어 인턴기간 중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며,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8주간에 대한 활동비와 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 12기 참가 인턴 및 NG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양측 모두 8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전체 참가 인턴 중 약 72%가 향후 진로에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이 시민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NGO와 우수한 젊은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3주년을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12년 간 총 835개의 NGO 단체에 1133명의 인턴을 파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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