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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 中 문화여유부 리진자오 부부장 접견

  • 송고 2018.11.16 17:21 | 수정 2018.11.16 17:1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민간차원 韓-中 우호증진 및 관광서비스 개선 중점 논의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왼쪽)이 16일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부에서 리진자오 부부장과 만나는 모습 [사진=금호산업]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왼쪽)이 16일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부에서 리진자오 부부장과 만나는 모습 [사진=금호산업]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6일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부를 방문, 리진자오 부부장과 양국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교류 활성화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민간 교류 활성화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특히 관광서비스 개선을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문화여유부는 올해 4월 기존 중국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이 통합돼 출범했다.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문화여유부 출범 직후인 지난 4월에도 만났었다. 박삼구 회장은 2005년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외교사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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