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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7주 연속 하락… 53.7%에 그쳐

  • 송고 2018.11.19 15:44 | 수정 2018.11.19 15: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주 연속 하락했다.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한 것은 취임 이래 처음이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2~16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1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3.7%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정평가 세부 응답을 살펴보면 △매우 잘못함 23.5% △잘못하는 편 15.9% 등으로 조사됐다. 모름 및 무응답은 6.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문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을 비롯해 대구·경북(TK), 충청권에서 지지율이 모두 빠지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 7.3%포인트 하락한 72.1% △대구·경북 7.3%포인트 떨어진 72.1% △대전·세종·충청 5.0% 내린 52.6% 등을 기록하며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별 지지율은 20대와 60대의 내림세가 강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와 중도층의 지지율 고루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경제지표 악화 소식 확대로 경제적 불안심리가 누적 확대됐고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지속된 것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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