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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앱 이용자 34%…"허위·미끼 매물 경험"

  • 송고 2018.11.19 17:01 | 수정 2018.11.19 16:5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앱 이용의 편리성’높고, ‘매물정보의 정확성’은 낮아

한국소비자원 조사 "허위·미끼 매물 이용 경험자 34.1%"

최근 부동산 정보 앱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앱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 3명 가운데 한 명꼴로 부동산 정보 앱에서 허위·미끼 매물을 경험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 앱인 네이버 부동산, 다방, 직방을 이용한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된 이 평가에서 종합 만족도(5점 만점)는 평균 3.57점으로 다방과 직방이 각각 3.59점, 네이버 부동산이 3.52점이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앱 이용의 편리성, 부가정보의 다양성, 매물정보의 정확성 등 3개 요인으로 평가했고, 앱 이용의 편리성 만족도가 3.61점으로 높았지만, 매물정보의 정확성 만족도는 3.54점으로 낮았다.

검색 환경과 고객 응대, 충분한 정보제공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66점으로 업체별로는 다방 3.68점, 직방 3.66점, 네이버 부동산 3.63점이었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직방 3.55점, 다방 3.53점, 네이버 부동산 3.46점으로 업체별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 1천200명 중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허위·미끼 매물을 경험한 응답자는 총 409명(34.1%)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앱 서비스 업체는 허위매물을 발견한 경우 소비자가 직접 신고를 할 수 있는 허위매물 신고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본 소비자는 409명 중 86명(21.0%)에 불과했다.

한편 소비자만족도는 부동산 정보 앱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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