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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근 STX조선 대표 "우호적인 정책 기대한다"

  • 송고 2018.11.21 22:01 | 수정 2018.11.21 21:56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MR탱커 5척 수주 기대…"임직원 피해 최소화"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STX조선해양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STX조선해양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비영업자산 매각 완료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 따른 추가일감 확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암공장을 매각하면서 STX조선은 조만간 5척에 달하는 MR탱커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윤근 대표는 21일 저녁 사내 담화문을 통해 "우리는 지난 4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결과를 토태로 생존을 위한 자구계획 실행 및 사업재편 등 고강도 자구계획을 이행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비영업자산 중 마지막 남은 행암공장의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회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STX조선은 현재 14척의 수주잔량(남은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5척의 계약이 RG발급을 통해 순차적으로 성사될 경우 19척의 잔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오는 2020년 2분기까지 건조할 수 있는 일감이다.

장윤근 대표는 "이제는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며 "자금 사정이 위태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임직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사의 정보를 계속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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