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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IoT 센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루빅스브레인' 출시

  • 송고 2018.11.22 09:11 | 수정 2018.11.22 09:06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센서 물리적 오류, 이상 데이터 자동 감지로 무결점 데이터 확보

성능 보정 효과 통해 저가 센서로도 고가 센서 수준 성능 구현

SK플래닛은 IoT 기반의 센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루빅스브레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루빅스브레인은 IoT 센서의 이상 감지를 수행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딥러닝 핵심기술과 SPARK(오픈 소스 클러스터 컴퓨팅 프레임워크) 기반 데이터 분산병렬처리기능을 사용해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사전 학습을 통해 최적화된 딥러닝 모델을 센서에 적용하고 정확한 모니터링과 동작 이상 여부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센서 데이터, 동작 패턴의 심층 이해 및 추가 분석기능도 지원한다.

SK플래닛측은 '루빅스브레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센서 운용관리비용 절감을 꼽았다. 센서주변의 일시적 환경변화 등으로 데이터 이상값이 발생할 시 센서 점검을 위해 불필요한 현장출동 횟수를 줄일 수 있어서다. 또 센서 데이터 보정 기술 사용 시 저가센서도 고가센서와 유사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SK플래닛은 설명했다.

SK플래닛은 지난 6년간 축적한 기상 센서 데이터 200억건을 분류하고 클라우드 기반 딥러닝과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했다.

SK플래닛은 미세먼지 측정 주요 오류 원인인 수분 영향을 최소화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했으며 센서 오류 데이터를 자동 필터링 하는 등 기상 관측 정확도를 높였다. 이밖에 자체 개발 센서 관리 및 모니터링 노하우, 데이터 분석기술, 이상감지 시스템 관련 특허 등 환경센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한상 SK플래닛 ICT 시너지 부문장은 "'루빅스브레인'은 SK플래닛의 특허기술과 AI 학습모델을 바탕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분석모델과 기능을 지속 보완해 '루빅스브레인'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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