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50% 할인

송고 2018.11.22 10:13 | 수정 2018.11.22 10:08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미국 쇼핑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23일)에 맞춰 가전 및 의류∙잡화 등을 할인 판매하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는 전국 14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카드 및 S-포인트 이용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중 최저가 행사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준비한 상품은 초고화질 55인치 TV로, 중국 TCL사에서 제조했다. 55인치 대화면의 The UHD TV를 39만8000원(삼성카드로 구매시, 정상가 44만80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대표상품인 'New The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8만4800원(삼성카드5로 구매시 7만9800원)에 판매하며, 물량은 1만1000개(전점 기준)를 준비했다.

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ZB3105AK)'는 기존 가격대비 26.6% 인하해 13만80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의류 브랜드로 인기 있는 '파라점퍼스 경량패딩'은 특별가인 39만8000원에, '노비스 멘스 쉘비는 89만8000원 판매한다.

이마트도 '블랙이오' 마지막 4주차 행사를 22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

스테이크로 먹기 좋은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1180원으로 연중 최저가에 100톤을 준비했다.

또한 가을 국산 생주꾸미(100g)를 1680원에 준비했다. 칠레산 블루베리(300g/팩)는 6980원, 미국산 청적 혼합포도(1.8kg/팩)는 9900원에 판매하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높아 쌀과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은 캐나다산 귀리쌀(3.5kg)은 6980원에 1+1행사를 진행한다.

국산 가을햇감자(1.5kg/봉)는 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가격인 3490원(정상가 4990원)에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11월 전세계인의 쇼핑 축제에 맞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도 개점기념 행사를 통해 한달 내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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