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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OCI 공장 노후설비 교체 등 안전대책 요구

  • 송고 2018.11.22 10:35 | 수정 2018.11.22 10:3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강임준 군산시장 "화학사고 관리·감독 권한 지자체로 위임해야"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지난 21일 발생한 OCI 군산공장의 사염화규소 누출과 관련, 노후설비 전면교체 촉구와 화학물질 시설 관리·감독권을 지자체로 위임해 줄 것 등 특단의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6월 발생한 화학사고 이후 계속된 누출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정부와 OCI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군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관리·감독 권한이 없어 화학사고와 관련해 문자와 재난 예·경보 방송망을 통해 시민에게 고지하는것 밖에 할 수 없다"며 "관리·감독 권한을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시민의 안전은 경제논리와 별개로 최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산공장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OCI는 노후설비 전면교체와 같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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