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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업계, 성동조선 매각시 조선업 경쟁력 상실

  • 송고 2018.11.22 11:32 | 수정 2018.11.22 11:27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 전경.ⓒ성동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 전경.ⓒ성동조선해양

경남 통영 상공업계가 성동조선해양 분할매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통영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동조선을 분할 매각한다면 한국 조선업은 경쟁력을 상실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동조선 분할매각이 성사되면 훗날 조선업 호황기가 왔을 때 다시 부지를 조성하고 정비해야 해 이득보다 손해가 더 크다"며 "정부 차원에서 중소 조선사 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수출입은행은 최근 중견조선소 처리방안을 발표하면서 3조원이 넘는 부채를 가진 성동조선에 대해 채권단 주도의 자율협약 체제를 끝내고 기업회생절차를 밟기로 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재무실사와 올해 산업 컨설팅을 통해 성동조선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오고 유동성 부족으로 상반기 부도가 우려되자 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성동조선은 현재 부대시설 등 자산을 분할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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