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22일 제출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상장을 통한 R&D 투자자금 조달 및 기업 인지도 제고, 우수인재 확보 등으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 강화 △모빌리티 등 디지털 서비스 발굴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IT서비스 기업이다. 2017년 매출 1조4733억원, 임직원 1900여명, 국내 21개소 및 9개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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