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공부방 개보수 등 23개 프로그램 진행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전국 각 사업장에서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나눔 실천은 시작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사 임직원 약 120명은 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보육원에서 김장을 했다. GS칼텍스는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유 전달, 장애인 문화체험, 난방유 전달, 아기용품 제작·나눔 등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족을 위한 아기 수면조끼, 비누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며,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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