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105㎡·총 2573가구 공급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8~30일까지 3일 간이다.
앞서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41.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정부 신규 분양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이면서 최다 청약자수다.
특히 접수된 청약통장수는 2만23개로 2000년도 이후 19년간 의정부시에서 분양했던 신규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때 접수된 통장수에 육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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