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부당노동행위 항의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27일까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항의하는 파업을 이어간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오는 26일 4시간 동안 파업을 진행한다. 27일에도 7시간 파업한다.
노조는 회사의 조합원 관리 및 노동조합 선거개입과 관련해 사측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 지난 20일~23일까지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벌여왔다.
27일에는 이와 관련해 전 조합원이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부당노동행위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된 부장급을 인사대기 조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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