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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말리부' 출시 카젬 "GM, R&D 지원에 한국지엠 입지 강화"

  • 송고 2018.11.26 15:07 | 수정 2018.11.26 15:06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경영정상화 자신...5년간 15종 신차 선보일 것"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EBN 권녕찬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EBN 권녕찬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6일 "올 한해는 매우 도전적 한해였다"며 "견고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더 뉴 말리부' 출시 쇼케이스에서 취임 1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최근 법인 분리 문제와 관련해 "GM의 추가 (자금) 지원과 글로벌 (연구개발) 업무 등 지원을 받게 돼 한국지엠의 입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5년간 15종의 신차 또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법인 문재로 노조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노조도 중요한 이해관계자"라며 "이들과 계속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지엠은 주력 중형세단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2015년 출시된 9세대 말리부의 부분변경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말리부는 누적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쉐보레의 대표 '히어로 모델'이다.

신형 말리부는 GM 최초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14.2km/L)를 실현한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 모델을 선보였다.

소비자 선택을 넓히기 위해 보다 우수한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2.0리터 Turbo 모델과 정숙성 및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1.6리터 디젤 엔진도 함께 선보였다.

그외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 등으로 신차급 변화를 줬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2345만원~3195만원 수준이다.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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