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280,000 2,207,000(-2.17%)
ETH 5,004,000 96,000(-1.88%)
XRP 895.7 8.7(0.98%)
BCH 873,000 69,200(8.61%)
EOS 1,584 57(3.7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하락, WTI 50.29달러…미 원유 재고 10주 연속 증가

  • 송고 2018.11.29 09:40 | 수정 2018.11.29 09:3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1월 셋째주 미 원유재고 4.5억 배럴…작년 12월 이후 최고치

OPEC+ 회의서 감산참여국 약 100만~140만b/d 감산 논의 예정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 중이다. 미 원유 재고 증가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산유국 감산 기대 및 미 달러 약세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 하락한 50.29달러로 집계됐다.

런던거래소(ICE)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5달러 하락하며 58.7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동 두바이유는 60.18달러로 전일대비 배럴당 1.11달러 상승했다.

[자료제공=한국석유공사]

[자료제공=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미 원유 생산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미 원유 재고가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미 원유 재고는 4억 5000만 배럴로 작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주간 연속 증가한 수치다.

한편 내달 6~7일 개최될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의에서 사우디, 러시아 등 감산참여국들이 하루평균 약 100만~140만 배럴 규모의 감산 단행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제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사우디는 시장 안정을 위해 감산에 참여 중인 25개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대비 0.55% 하락한 96.83로 나타나며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미 달러 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59

99,280,000

▼ 2,207,000 (2.17%)

빗썸

03.30 00:59

99,085,000

▼ 2,295,000 (2.26%)

코빗

03.30 00:59

99,195,000

▼ 2,219,000 (2.1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