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차로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차량 활용..."시너지 기대"
배우 장동건이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모델 레인지모델의 홍보 대사에 선정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30일 배우 장동건을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 모델 출시 후 랜드로버의 럭셔리 SUV 정수라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장동건은 향후 1년간 레인제로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랜드로버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올해 부분변경된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을 전용차로 타게 된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사양을 갖췄고 레인지로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에 탑재된 픽셀 LED 헤드램프는 총 142개의 LED로 구성된 헤드램프 기술 결정체라는 게 랜드로버 측 설명이다. 메인 빔 패턴을 수직과 수평으로 분할해 최대 네 개의 음영을 형성, 다가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준다는 것이다.
뉴 레인지로버 스탠다드 휠베이스보다 차량 전장이 200mm 긴 롱 휠베이스 모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뒷좌석 레그룸을 186mm 넓혀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 22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파워시트, 핫스톤 마사지 기능, 히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발과 다리 받침 등의 편의장치가 새롭게 적용됐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레인지로버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 장동건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