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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빌리티 플래폼' 타다, '안심 메시지' 기능 개시

  • 송고 2018.11.30 15:21 | 수정 2018.11.30 15:16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실시간 위치, 예상 소요시간 등 탑승정보 지인에 전송 가능

타다 '안심 메시지' 전송 기능 ⓒVCNC

타다 '안심 메시지' 전송 기능 ⓒVCNC

쏘카의 자회사 VCNC의 종합 모빌리티 폴랫폼 '타다'가 실시간 위치 등 탑승 정보를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안심 메시지' 기능을 29일부터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으로 타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앞으로 출발지, 목적지, 탑승 시간, 예상 소요시간 등 자신의 탑승 정보와 함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SMS), 페이스북 메신저, 라인, 비트윈,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송이 가능하며 인원 수 제한 없이 여러 명에게 타다 안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안심 메시지 수신자는 지인의 탑승 정보와 함께 메시지 상에 뜨는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를 통해 탑승객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실시간 위치 확인 링크는 타다 이용객이 목적지에 하차한 뒤 1시간 이내 자동으로 만료된다.

이같은 안심 메시지 기능을 통해 타다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무엇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차량공유 서비스 대표 기업인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콜택시와 유사한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현행법상 택시가 아닌 일반 자동차가 유료로 승객을 태우는 건 불법이지만, 11~15인승 승합차의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는 점을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른 차량공유 사업자와 달리 타다 차량 300여대는 모두 카니발이다.

사측은 타다 서비스가 지난달 8일 첫 개시 이후 1개월 만에 이용 빈도가 10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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