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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전 부문 성장세로 4Q 견고한 실적 전망-한화투자證

  • 송고 2018.12.03 08:54 | 수정 2018.12.03 08:49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한화투자증권은 3일 CJ ENM에 대해 "전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본연의 체력이 견고함을 실적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미디어 부문 실적으로 매출액 4225억원·영업이익 403억원을 전망하며 기대치를 상회했던 전분기에 비해 재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디어·커머스·음악 부문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나타나고 있고,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주가 상승 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방영을 시작한 '남자친구'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2회 만에 10%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도깨비와 미스터션샤인 흥행을 앞선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 인해 CJ ENM의 TV광고뿐만 아니라 PIP·유튜브·티빙의 트래픽 증가와 함께 디지털 광고의 고성장세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9월 론칭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G-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패션 취급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마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소혜 연구원은 "미디어와 커머스 간의 시너지는 숫자로 확인하기 아직 이르지만, 광고와 커머스 업황이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확연히 성장하는 실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계륵 같은 존재 였던 음악 부문은 채널과의 시너지·서브레이블들의 호조로 인해 히든밸류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는 4분기 실적부터 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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