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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CU와 손잡고 티머니 고객 혜택 강화

  • 송고 2018.12.03 16:13 | 수정 2018.12.03 16:0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전국 1만3000여 CU매장서 마일리지 적립 가능

"고객에 더 많은 혜택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는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티머니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티머니 이용고객은 오는 31일까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30분 이내에 CU편의점에서 CU에서 결제한 모든 상품에 대해 결제금액의 20%를 T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CU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다만 T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 카드 등록을 거쳐야 한다.

티머니는 무인충전 시 2%, 대중교통 이용시 0.2%가 T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적립된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해 CU,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T마일리지는 '선물하기', '기부하기' 등도 가능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 사업부문장은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과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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