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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라더니"…삼성물산, 서초 '래미안리더스원' 추가 입주자 모집

  • 송고 2018.12.05 09:20 | 수정 2018.12.05 15:2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6가구 미계약 발생…5일 추가모집 후 6일 공개추첨

청약 밀려난 수요자 대거 몰릴 듯

지난달 31일 견본주택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체 모형도를 보고 있는 모습. ⓒEBN

지난달 31일 견본주택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체 모형도를 보고 있는 모습. ⓒEBN

청약 경쟁률이 40대 1을 넘어서며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서울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이 미계약자가 발생해 추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온라인 추첨을 통해 래미안리더스원(서초 우성1차 재건축) 잔여 가구 26가구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당첨자 선정은 오는 6일 공개 추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 타입별로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의 잔여가구가 발생했다.

래미안리더스원은 1순위 청약에 967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41.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정당계약에서 전체 당첨자 232명 중 16.4%인 38명이 부적격자로 판정되며 다수의 미계약분이 발생했다.

이에 삼성물산은 지난 3일 예비당첨자(당첨인원의 추가 80%)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진행했지만 이들마저 계약을 포기하며 26가구가 잔여가구로 남았다.

청약가점 입력에서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잘못 기입해 당첨이 취소된 것이라는 게 삼성물산 측 설명이나 자금 조달 여력이 부족한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물량에 대한 추가 입주자 모집에는 청약경쟁에서 밀려났던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 전망이다.

잔여가구 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청약 재당첨 제한도 없다. 세대주 및 거주지역 기준도 따지지 않는 등 일반청약에서는 청약 자격을 갖출 수 없는 사람도 당첨 가능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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