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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전문성·경쟁력' 인재 발탁

  • 송고 2018.12.07 10:59 | 수정 2018.12.07 10:5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부사장 2명·전무 2명 등 37명 승진, 15명 전보

유정석 현대 L&C 대표이사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유정석 현대 L&C 대표이사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7일 부사장 2명과 전무 2명을 포함해 37명을 승진 발령하고, 15명을 전보 발령해 총 52명에 대한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전략담당, 울산점장, 영업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김성일 전 현대IT&E 대표이사는 현대HCN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또 유정석 전 현대HCN 대표이사는 현대L&C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2009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긴 뒤, PP 사업부 임원을 맡으며 현대HCN의 자회사인 현대미디어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김 대표는 그룹 IT 계열사인 현대IT&E 대표이사직도 겸직하게 된다.

유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으며, 2012년 현대HCN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5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며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인사 폭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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