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산공장에 이어 올해 울산공장 선정
자체 에너지 절감 개선안 현장에 도입 적용
이수화학은 지난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에서 이수화학 울산공장이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는 에너지진단 관련 최신 정책 동향 및 개선이행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사업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곳에서 이수화학은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에 선정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자체 에너지 절감을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울산공장 현장에 도입 적용했다는 평가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온산공장의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온실가스 절감에 적극적인 실천을 이어온 이수화학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며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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