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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생보업계 최초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도입

  • 송고 2018.12.07 15:33 | 수정 2018.12.07 15:2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진료 받은 병원서 별도 서류발급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 통해 청구

연말까지 전국 21개 주요 병원서 서비스 이용 가능…내년 300개 병원 확대

NH농협생명의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실시 안내 이미지ⓒ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의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실시 안내 이미지ⓒ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7일 생보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비를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병원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제공은 생명보험사 중 농협생명이 최초다.

이 서비스는 레몬헬스케어사의 'M-Care 뚝딱청구' 앱서비스와 연동해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우선 실시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21개 주요 병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2019년에는 서울대학병원 등 중·소형 병원을 포함해 약 300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세부내역서 등 병원에 저장된 정보를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하기 때문에 직접 서류를 발급해야 하는 기존 방식보다 간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병원과 보험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고객은 보험금 청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NH농협생명의 실손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진료를 받은 뒤 세브란스병원 앱인 '세브란스병원'에 접속 후 '실손보험청구'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자동으로 'M-Care 뚝딱청구' 앱이 연동돼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금 청구가 번거로워 소흘히 했던 소액보험금도 고객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고객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고객사랑 1등 보험사로서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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