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와 MOU 체결…1년 만기 기준 2.6~2.8%대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저축은행중앙회와 랩어카운트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자산관리) 총괄부사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이 완료되면 증권사 최초로 랩어카운트 내에 각 저축은행별로 정기예금을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까지 편입할 수 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2.6~2.8%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은 "이번 MOU로 예금자 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상품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가 올라가는 투자환경에서 안정적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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