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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자원개발 가속도…미얀마 가스전 신규 탐사시추

  • 송고 2018.12.10 18:01 | 수정 2018.12.10 17:5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3차원 인공지진파 탐사 등 가스발견 가능성 높은 3공 선정

가스발견 시 소규모 매장량 확보로 상업생산 가능성 높아

[사진=포스코대우]

[사진=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미얀마 해상 A-3 광구에서 가스 발견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 신규 탐사시추에 나선다.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북서 해상 A-3 광구 내 신규탐사정 3공 시추를 2020년 1분기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탐사시추를 위해 포스코대우는 3차원 인공지진파 탐사 결과 등을 종합해 광구 유망성에 대한 정밀 평가를 수행해 왔다. 파트너사들과의 최종 협의 결과 가스발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3개의 유망구조에 시추를 실시하기로 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탐사시추 대상 지역은 현재 생산 중인 가스전 인근 지역으로 가스발견 성공 시 기존 생산설비와의 연계가 가능해 소규모 매장량만 확보하더라도 상업생산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스코대우는 국내 민간기업으로 최초로 미얀마 해상 A-1/A-3 광구에서 가스전 탐사, 개발, 생산에 이르는 미얀마 가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하루 생산량 5억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해 중국 및 미얀마 내수용으로 판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향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등 전략국가 중심의 신규 광권을 확보하고, 개발·생산 자산의 인수 등을 포함한 자원개발 전분야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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